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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ㅎㅊ 교수의 유튜브를 보고 일단 내용을 조금 정리했다...

 

치료를 제대로 한 다음 관리를 잘하자.



수술 후 관리는?
 1) 전제조건 : 치료를 제대로 하고 관리를 잘 해야됨
 2) 관리는 평생

1. 수술 후 달라진 소화기능, 배변기능, 배뇨기능
 1) 수술 초기 설사, 변비, 잦은변, 잔변감 
    (잔변감=변비, 묽은변=설사로 판단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약을 번갈아 먹으면 됨)
 2) 변을 볼 때, 힘을 줘야됨 / 직장 절제시 수술 1달 경과 후 하루 7~8번
 3) 복강수술은 유착이 반드시 발생, 수술 후 일정기간은 장마비, 절제한 장의 기능은 소실됨.
 4) 충분한 수분 섭취, 식사량을 적게 횟수를 늘려야, 
 5)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꼭꼭 씹어서(흰쌀, 감자, 연두부, 계란찜, 복숭아, 사과, 흰빵)
 6) 피하는 음식(카페인, 탄산음료,유제품,강한 양념, 기름진 음식)
 7)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변의 양을 늘릴 수 있다.(수술 직후에는 적게 먹는게 좋음)
 8) 모든 음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섬유소 음식을 먹었는데 별 탈이 없으면 그대로 섭취해도 됨
 9) 3끼 규칙적, 꼭꼭씹어 천천히,채소와 잡곡은 점차 늘리기
10) 직장암이 제일 어려움(수술하고 1년정도는 하루에 30회정도 화장실 갈 수 있음)

- 로페라마이드 복용
- 잦은변은 음식으로 조절가능이 안되므로 규칙적식사, 과다한 섬유질(100% 현미밥, 매끼 2접시 이상 채소) 섭취X
-변비는 식사량을 조금 늘리거나, 채소량 늘리며, 하루6컵이상 수분섭취


2. 암의 재발
- 운동(땀이 송송 나는 정도의 운동)
-근육운동도 필수, 단백질 적절히
-비타민d, 생선, 유제품,칼슘, 엽산 등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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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시대에 사람구하기는 정말 힘든게 맞나보다.

취업문은 작은데, 3D업종이나 일하기 힘든 업종일수록 더 한 것 같다.

 

오늘은 아침 8시부터 간병인구하기에 나섰다.

결론적으로 서울대학병원에서 연락처를 알려준 3곳은 다 전화해보았지만 성과가 없었다.

 

 

1. ㅈ○○은 전화조차 안되는데 왜.........

2. 한○○○는 당일이나 전날에 전화달라고했다.

  혹시나 엄마가 장루수술을 할 수 있어서 장루경험이 없는 사람이 될까봐 일단 패스

  요즘 시대 따라가려면, 미리미리 예약하는 어플이나 카톡을 운영하는게 좋을듯하다........

3. 희○○○은 사람이 없어서 내일 한번 더 전화달라고 하셨다.

   성격이 급한 나는 마음이 급하다..........................

 

깔 수 있는 어플은 다 깔았다.

 

최근 많이 언급되는 케○○○○ 

음... 어플 자체 사용성이 썩 좋지 않다.

예를 들면, 처음하는 수술의 경우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잘 모를 수 있고

특히나 지금 우리엄마의 상황은 수술 중에 수술부위가 더 커지거나 작아지고,

그게 생활에 영향을 얼만큼 주는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대해 선택하기가 애매한 부분들이 많았다.

혼자 일어설 수 있을지 없을지, 앉아서 팔을 올리실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

장루수술까지 가실지 안가실지도 몰라

최악의 상황에 맞춰서 여러가지 선택사항들을 체크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연락이 온 사람들은 간병경험은 많으나 장루경험은 없었던 상황.

 

또 이거는 여러 앱이 동일하지만,

"앱에서 컨택된 내용"들만 간병인의 스펙에 반영되기 때문에

얼마나 간병인들이 본인 소개를 잘 써놨냐 (~ 해봤고, ~경험있고, ~자격증 등) 이 중요한 듯.

 

 

간병인을 찾을 때 조건은 아래와 정도로 생각했다.

 

<간병인 구할 때 확인 사항>
- 업체 확인-
1. 한국인(조선족 X) 

    -> 현재 한국인 구하기 아예 어려움
2. 경력/자격증

    -> 경력있으면 좋은데 장루, 기저귀, 소변줄 할수있는 사람 와야됨 못하는사람 태반
3. 비용, 식대 포함인지, 코로나 검사 필요하다고 전달

    -> 식대포함 아닐경우 걍 하루7000원 쳐서 주면됨, 코로나검사비는 그날 현금으로 줌
4. 퇴원날짜 정확히 모름

    -> 그래서 문제임. 하루더 넉넉히써서 구하는 수밖에 없음.
5. 장루경험
6. 카톡방 만들어서 나에게 엄마상태 알려주기
   -> 엄마가 아프다는 말을 안한다... 종종 어디를 아파하시는지, 그런거 알려주셨으면 해서 요청함

 

하루종일 전화하고, 사람 찾는데에 열중했고

보통 돈은 12~15 사이. / 식대별도, 코로나검사기 별도

한 10일정도 생각했고, 조건에 부모님이 만족시 추가금액 지불한다고 했다.

엄마의 입원예정일이 하루이틀 앞당겨지면 그냥 예정된대로 그대로 지불하거나, 

예정일에 맞춰서 끝나면 10~20정도 더 드릴생각이다.

 

맘에 들고 조건에 맞는 간병인을 구할 수 있었던 시간은 오후 4시.

 

다행히 난소암 경험도 있으시고, 엄마 입원일이 실제로는 토요일이라

수술하기 전날인 일요일부터 조금 같이 있으시면서 도와주셨으면 해서 

일요일부터 오실 수 있는지 요청드렸고, 

나이대가 엄마보다 조금 많아 고민했지만, 그래도 경력이나 그런걸 고려해서

선택했다.

 

케어닥이라는 앱을 써서 매칭했는데,

이게 조금 더 편했다. 

컨디션을 쓸 수 있는 부분도 많았고, 빠른매칭인지 조건매칭인지 선택할 수도 있었다.

원하는 사람한테 먼저 컨택할 수도 있었고, 시간이 정해져있어서 회전율도 높다는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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