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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가면 다들 육회나 황리단길 맛집을 필수코스에 넣는다

서울에서 잘 안파는 음식을 찾아보았고, "아구수육"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황리단길에서 멀지 않은 아구수육집

 

 

특정집이 엄청 유명하다.

유명 연예인이 방문했다고 해서 유명한데,

마침 방문했을때는 그 집이 공사중이었다.

 

그 옆에도 아구수육집이 있었고, 내부를 슬쩍 보니 뭔가 동네 로컬맛집의 냄새가 풍겼다.

 

우리를 내려준 택시아저씨도 추천해주시기도 했고........

 

 

 

 

https://map.naver.com/v5/search/%ED%92%8D%EC%96%B4%EB%B3%B5%EC%96%B4%EC%95%84%EA%B5%AC/place/15212190?c=14383509.4074619,4279651.9675700,15,0,0,0,dh 

 

네이버 지도

풍어복어아구

map.naver.com

 

 

 

아구수육을 시켰다.

맛보기로 아구회, 아구간이 나온다.

아구 수육이 50,000원.

여자 4명이서 갔기 때문에 아구수육과 다른 음식을 추가해서 먹을 계획이었다.

 

 

아구간. 아구회

 

 

 

아구수육을 시키고 음식이 조금 늦게나왔는데

밑반찬으로 나온 미역줄기나 콩나물 등이 꽤 맛있었다.

 

 

 

아구를 바로 잡아주기때문에 조금 늦게나온다고했다.

(예약도 되기 때문에 다음번에 갈땐 미리 음식을 주문하고 근처에 숙소를 잡고

천천히 걸어갔다.)

 

 

 

 

아구수육

 

 

 

비쥬얼은 뭐...........이게뭐지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인데

ㅋㅋㅋㅋ 닭백숙 이런느낌으로 먹으면된다

진짜 내 인생음식이었다.

 

익힌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진짜.......

이거는 살면서 꼭 한번은 먹어봐야되는 음식

 

 

 

 

 

일행 모두가 극찬하였다.

 

이 날 경주여행이라고 열심히 서울에서 달려오고

경주월드까지 미친듯이 놀았다.

 

그래서인지 술이 생각보다 먹히지 않았다

한번먹으면 거의 끝을 보는 스타일인데

이날은 음식먹는 것에 엄청 취중하였다.

 

 

 

 

항공샷

 

 

 

그, 놈의 코로나가 뭔지

넷이서 술먹으려면 지방까지 와야된다

너무한거 아니냐고..............

 

 

 

 

추가로 시킨 아구탕

 

 

아구탕 1인 15,000원

 

힘들어서인지, 양이 많아서인지 여자 넷이 먹기 딱 좋았다.

추가로 아구탕 하나 시켜서 혹시나 알콜에 놀랐을 위장을 달래주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이날 우리가 말이 많아서인지 제일 늦게 나오게 됐는데

우리보고 자고 가도된다며..ㅋㅋㅋㅋㅋ

 

 

다음에 올때는 또 여기를 와야겠다고 다짐다짐.............

 

그렇게 경주를 갈때마다 이곳을 가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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