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일정**
수술후 조직떼어내고 정밀조직 검사 하고
(7-10일), 특수염색이 필요한 경우 지연됨
결과에 다라 추가치료계획 세움
/ 복막전이나 심한염증 있으면 안됨
**수술 직후 조심할 것**
장폐색, 욕창 생기지 않게 자주 일어나 줘야됨
장폐색이 생기면, 고열이나 설사, 구토 등 여러가지 증상때문에 퇴원기간이 더욱 늦춰질 수 있다.
**마음가짐**
1. (나도, 엄마도) 엄마만 생각하기
2. 좋은 것만 생각하기
3. 참고) 교수님은 관리안하면 엄청 뭐라고 한다니까, 관리열심히 하되 심한말은 흘려듣기
***수술 후 관리는?***
1) 전제조건 : 치료를 제대로 하고 관리를 잘 해야됨
2) 관리는 평생
1. 수술 후 달라진 소화기능, 배변기능, 배뇨기능
1) 수술 초기 설사, 변비, 잦은변, 잔변감
(잔변감=변비, 묽은변=설사로 판단할 수 있고 상황에 맞게 약을 번갈아 먹으면 됨)
2) 변을 볼 때, 힘을 줘야됨 / 직장 절제시 수술 1달 경과 후 하루 7~8번
3) 복강수술은 유착이 반드시 발생, 수술 후 일정기간은 장마비, 절제한 장의 기능은 소실됨.
4) 충분한 수분 섭취, 식사량을 적게 횟수를 늘려야,
5)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꼭꼭 씹어서(흰쌀, 감자, 연두부, 계란찜, 복숭아, 사과, 흰빵)
6) 피하는 음식(카페인, 탄산음료,유제품,강한 양념, 기름진 음식)
7) 섬유소가 많은 음식은 변의 양을 늘릴 수 있다.(수술 직후에는 적게 먹는게 좋음)
8) 모든 음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섬유소 음식을 먹었는데 별 탈이 없으면 그대로 섭취해도 됨
9) 3끼 규칙적, 꼭꼭씹어 천천히,채소와 잡곡은 점차 늘리기
10) 직장암이 제일 어려움(수술하고 1년정도는 하루에 30회정도 화장실 갈 수 있음)
(추가 관리법)
- 로페라마이드 복용(대장 수술 후 유일한 처방약;지산제)
- 잦은변
음식으로 조절가능이 안되므로 규칙적식사, 과다한 섬유질(100% 현미밥, 매끼 2접시 이상 채소) 섭취X
-변비
식사량을 조금 늘리거나, 채소량 늘리며, 하루6컵이상 수분섭취
2. 암의 재발 방지
- 운동(땀이 송송 나는 정도의 운동) 주5회
-근육운동도 필수, 단백질 적절히
-비타민d, 생선, 유제품,칼슘, 엽산 등 섭취
엄마의 재해보험금, 사망보험금.. 보험이 있는지도 몰랐고
보험 시 수령자가 다 나로 되어있다. 입원실 들어가기 직전에 알았고, 충격적이다.
재발 수령하는 일이 없고, 엄마가 잘 이겨내주길.
아마 아빠는 못미더울수 있다..ㅋㅋ
돈욕심은 없으나 어쩌면 없어서 세상살이를 잘 모르시는 아빠.
너무나도 강인하고 똑똑한 친할머니, 친할아버지 밑에 착하고 여리고 순진한 아빠.
나랑 너무나 다른 아빠. 어렸을 때부터 아빠랑 맞지 않았다.
성향부터 모든게 다 . 어렸을 때 부터 내 이상형은 아빠랑 반대인 사람이었다.
1. 담배피지 않고 술 안먹는 사람(지금은 내가 먹지만)
2. 똑부러지는 사람
3. 똑똑한 사람
4. 눈치빠르고, 공부도 잘하는 사람(아빠도 학벌이 나쁘진 않지만, 스스로 공부 잘하는 사람의 의미..?)
5. 융통성있게 바른사람(아빠는 너무 착해)
제발 아빠가 엄마를 잘 좀 챙겼으면 좋겠다
'일상 > 암환자 간호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궁내막암 수술 후 진단서(병리진단, 조직진단 등) (2022.05.12) (0) | 2022.05.14 |
---|---|
대장암 4기 수술 후기_1부 (2022.05.06) (0) | 2022.05.06 |
자궁적출, 직장암 수술 후 관리 정리 (0) | 2022.04.23 |
간병인 컨택(케어닥 이용) (0) | 2022.04.20 |
엄마의 대장암 난소암 4기, 림프절 전이, 병원 최종선택, 수술준비과정, 딸의 다짐(22.04.18) (0) | 2022.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