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어느 순간 너무 많은 오마카세가 생기고
정통성, 요리의 완성도 등이 대해 의문이 생겼다
그럴듯한 인테리어에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특색을 갖춘 곳이나, 시그니처요리를 내놓는 곳은
많지않다고 느껴졌고 어느순간 다 비슷비슷하다고
느껴졌다.

오랜만에 오래전부터 이름을 날렸던
모퉁이우, ripe restraurant을 예약을 했다.

모퉁이우 Ripe restraurant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96길 26 9층
가격 : 200,000원 / 인당
(카운터석)
콜키지 비용 병당 3만원


코스 메뉴





콜키지 한다고 미리 얘기해놔서
잔을 미리 준비해주셨다



Paderi Roccanera Nizza 2018
첫맛이 약간 acid하다
고기랑 굉장히 잘 어울렸다
⭐️⭐️⭐️⭐️⭐️
국내에 파는 곳이 거의 없어 구하기 힘듬



육회와 고명
적당한 간, 맛있었다




지금도 먹고싶은 전복내장 소스와 전복
3시간정도 삶았다고 했다



푹 고은 도가니탕
뜨끈하니 추운겨울에 너무 좋았다



계란 노른자와 채끝살
계란노른자를 터트려 먹은 뒤
다음 음식을 위해 조금 남겨준다



남은 노른자와 떡갈비
엄마가 한 것보다 맛있었다
엄마미안



고기start
미디움정도의 등심살
굽기가 너무 만족스러웠음
웰덤만 먹던 동행자도 잘먹었다




카츠샌드
빵과 고기사이에 생크림을 발라
부드럽게 느껴진다
왜 중간에 이 메뉴가 들어갔는지
한입만 먹어보면 알 수 있다


화이트 트러플 오일과 블랙트러플버섯

맛있었던 음식 중 하나
트러플버섯 싫어한다던 동행자가 많이 먹었다
두 트러플버섯이 어우러져 향이 더욱 강하다


부채살 스테이크

소를 한마리 잡으면
600-800그람정도만 나온다고 한다
소야 미안해😢


채끝살

채끝살 스테이크, soso




밥, 국

배가 너무 부르다
중간에 모밀도 나왔는데
사진이 잘 안찍혀 따로 첨부하진 않았다
맛있었다
(모밀은 조금 별로였다)



마지막, 한잔당 한송이의 포도가 들어간다고 했다

입가심 제대로 해주던 음료
달달하고, 뭔가 사랑받는 기분이 들던 포도주스
알갱이가 씹혀 더욱 맛있었다




오늘도 소고기러버는 가고싶은 소고기집이
생각난다🦦

일단 퇴근이나 해야겠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서울 경기 맛집 - 추억의연탄갈비]

서울 서초구 바우뫼로37길 46 / 양재역 8번출구에서 351m


몽탄에서 웨이팅도 해보고, 왠만한 소고기집은 가봤기 때문에
집 주변에서 괜찮은 곳을 찾아보기로 했다.

집에서 운동삼아 걸어갈수 있을 정도.
가격은 둘이가면 100,000원 정도로 조금 부담있을 수 있지만
누군가 양재에 놀러온다면 데려가고 싶은 곳.

추억의 연탄갈비 위치


암소연탄갈비가 300g에 30,000원 정도 (자세한 가격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양념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양념이 없는 암소생갈비가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다
(같이간 동행자 역시 생갈비가 더 맛있다고 함)

기본 상차림


파김치가 정말 맛있당
김치종류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저 김치와 우대갈비를 같이 먹으면 술이 그냥 들어간당😵‍💫😵‍💫😵‍💫

왼쪽이 양념 우대갈비, 오른쪽이 생갈비

둘다 대식가는 아니라서 2인분으로 충분했다.
왼쪽이 양념갈비, 오른쪽이 그냥 생갈비이다.

된장찌개를 추가해서 먹었다. 꼭 한번 먹어볼만 하다.
급하게 먹느라 사진 찍는 것을 깜빡했다ㅜㅜ


마지막에 나올때 우리는 맥주를 먹지 않았는데, 사장님이 맥주를 실수로 계산에 넣으셨었다.
깜빡했으면 맥주까지 계산할뻔~~~

초벌로 한번 구워서 나오는게 괜찮았고,
매장이나 외관은 허름하지만
간간히 갈 것같은 동네맛집😮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