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는 한끼를 위하여

모처럼 친구랑 만나 함께 간 논현 우기식당
https://m.map.naver.com/search2/search.naver?query=%EC%9A%B0%EA%B8%B0%EC%8B%9D%EB%8B%B9#/map/1/1776037148

논현역에서 내려서 3분정도 걸어가면
바로 나온다!
육지점이랑 붙어있어 헷갈릴수있음 ㅋㅋㅋㅋ

나 처음에 육지점 들어가서
당당히 예약했다했는뎅.....

예약이 된다는게 맘에 들어서 일로왔다
그냥 모든 식당이 차라리 예약제 였으면 ㅋㅋㅋㅋ
안쪽자리에 이름과 함께 메뉴판이 있었구
한상차림 2인분으로 결정😝😝

잔 고를 수 있다
ㅋㅋㅋㅋ
우리는 예쁜물고기잔으로 ㅋㅋㅋ
잔보면 집에도 이쁜잔 엄청 쟁기구싶다아아아

원래 워밍업 해줘야되는거 아니냐구❤️❤️

연어, 오징어, 가리비, 전복 등등
그냥 한상이 느낌있구
옆테이블과 분리해주는 가림막에
어떻게 먹으라고 써있는데
땅콩쏘수랑 해서 먹는건 먼가 내수타일이
아니어따😂😂😂

와사비에 먹는게 젤 깔끔하구 맛이따
싱싱한 회일수록!

얘기하느라 너무 바쁘다 ㅋㅋㅋㅋㅋ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라면에 물붓는건 원할때 했으면 좋겠다 ㅋㅋㅋㅋ
처음에 부어서 나오는데
라면으로 배채우고싶진 않기도하구
궁물은 좀 나중에 먹고싶기두하구 ㅋㅋㅋ

2차로 먹으러간 곱창
완전 내스타일 이었다
옆에 콩나물국까지 완벽👍🏻❣️

함박곱창족발 이란 곳이었는데
지갑 깜빡했는데 잘 찾아주시구
만족해따

라무진을 종종 가는 편

[네이버 지도]
라무진 논현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20길 12
http://naver.me/xIx80Qt3

주로 먹는건 양갈비나 프렌치랙

양갈비 250g 30,000원
프랜치랙 180g 31,000원

점by점 별 맛이나 서비스친절은
좀 차이가 나는 편

맛은 개인적으로 논현점이 젤 좋음
덜 느끼하고 고기손질이 잘 되어있음

서비스는 갈 때 마다 다르긴 했다
1) 보통 맛있게 잘 구워줌
2) 서버분이 술취해있었을 때 있었음
-전날 직원들끼리 새벽까지 생파했다함
(코로나이전)
취해있었지만 친절하셨음
3) 틱틱대시는 분도 있음
4) 마늘밥 안될때 있었음

버섯 방토 양파 파 만족스러움
고추에 간장넣고 고추만 올려서 먹는걸
선호하는 편

김치종류나 절임류 피클같은 것
안좋아함
그런데 여기껀 맛있어서 많이 먹고옴
명이나물도 맛있음

고기가 올라가고나면
토마토를 먼저 하나씩 꺼내서
접시에 내어 주신다

역시 양갈비는 생으로 먹어야된다

사진찍을때 자리피해주신 서버분
감사합니다

양고기는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덜 느끼하고 향이 더 강한 편이다
마리네이드를 잘하거나
고기질이 좋으면
소고기비슷한 느낌에
누린내없이 화요나 소주, 와인과 너무 잘 어울린다


요 위 사진들은 교보문구에 산책겸 걸어갔다가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급 양갈비땡겨서 라무진 간날


요 아래 사진은
다른 언니와 쏘맥과 함께 말아먹은날
다음날 죽었다

이 간장소스 만드는법 알려주실분 구함..
역시나 고추를 많이넣어 계속 고추만 올려먹는다

테슬라!
테라+참이슬

소주는 돌고돌아 참이슬인듯
진로이즈백이 순해서 먹다가
순하니까 먹게되는 병 갯수만 늫고
술값이 더들어 참이슬로 돌아옴

종이컵 보니까 생각난건데
여기서는 물대신 헛개수를 줬다

술 더먹으라구 ~~~~
다음날 숙취도 덜하구 너무좋다

사진정리를 하다보니,
양재의 양인환대
문정의 진1926
강동의 미양가 등

많이 다녔다.

라무진>양인환대>진1926>미양가
순으로 맛있다

가격은 양인환대가 제일 비싸고
미양가가 제일 쌌다.

미양가는 다른 중국음식도 함께 즐길수 있다
집에서 멀기때문에 잘 안가게됨
(강동 시장쪽으로 들어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