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 문화양곱창, 가벼운 노포맛집
부산 서면에 일이 있어서
1박2일 코스로 가게되었다
모처럼 가게된거라 가고싶은 맛집이 많았지만
숙박이 롯데호텔로 정해져 있어서
근처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맛집을 찾았다
1차는 문화양곱창 A-5 를 가보기로 결정
하지만...
만석에 웨이팅도 있다고해서 바로 옆옆으로 착석
문화양곱창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784번길 56-8
http://naver.me/xyUD3CCp
문화양곱창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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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 18,000원 / 인당
3인분 기본 주문이었다
2인이었는데 걍 3인시킴
그렇다고 양이 막 많은건 아니었음
부산왔으니까 소주는 대선으로☺️
차조기가 대창에 같이 먹을수 있다는걸 알앗다
옆에 작은 깻잎같이 생긴게 차조기인데
처음에는 고수같아서 너무 싫어했지만
회에 싸먹다 보니 맛있었고 요즘은 있으면
곧잘 먹는다
쌈장이 맛있었고
이모님이 가운데서 구워주신다
고기는 깨끗해보임
ㅇㅇ
점점 올라가는 부속물들
말 그만하고 얼른얼른 먹어야된다며~~
부산에 오니까 신나서
(오는데 6시간걸림)
말하느라😢
마지막으로 먹는 김치말이밥
꽤 맛있다 알거같은데 처음먹어보는 맛
이후로는 먹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
사진찍는 것도 중요하지만
순간순간 내 옆에있는 사람과의 대화도
중요하니깐
위생을 기대하기보다는
이모님의 손맛과
신림백순대촌 같은 느낌~~
맛도 괜찮고
친근하니 나갈때 이름불러주시며
또오라고 하신다 또와야될것같아
서울에도 이런 곳 있었음 좋겠다
근처에도 2차로 갈만한데가 많다
걷다가 발견한 노포
옆 노포에서 노래불러줘서 분위기가 좋았다
해산물은 더워서 포차에서 먹기 좀 그래서 패스
(예민보스)
스팸구이에 황태순두부탕 주문
스팸구이인데 포차라서 스팸짝퉁주는건줄알고
뭐지뭐지 이랫엇는대
기본안주였다 ㅎㅎㅎㅎ
기본안주가 잘나옴
빽다방 근처였고 이름은 모르겠다
포차이름 다들 너무 어려움.....
나중에 배안고플때 또 가보고싶음
이렇게 다 먹고 들어오니 열시쯤...
코로나야 언제끝나니
혼자 아침에 일어나서 피트니스하고
카페갈예정....
서울올라갈거 생각하니 또 어지러운 하루
가는 것은 즐겁지만 오는 것은 영😵💫😵💫😵💫